홈 그라운드에서만 소통...
봉목록이란 단어는 몇일전 마소가 한국을 봉으로 본다는 글이 떠올라서 써봤습니다.
제목에 설치류에 블로거를 비교한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yeoguevara
한결같이 찾아오고 서로 댓글에 댓글을 나누며 소통하는 블로그가 있는가 하면, 한결같이 찾아오지 않고 자신의 블로그 내(자신의 주장내)에서만 소통하는 블로그가 있다. 이런 일부 블로그를 일명 방콕블로그라고 하겠다.
이웃과 소통 |
블로거의 소통방법들..
블로그를 운영하다가보면 자기만의 소통방법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블로그 초기때는 거의 소통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제 블로그에 글을 이쁘게 꾸며 놓는것 자체가 좋았기 때문에 내 블로그에만 잔뜩 신경쓰고, 다른 사람 블로그는 전혀 신경을 안썻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시작한지 년 단위가 되어도 친한분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최근들어서야 GoodLife님,레이i님,미자라지님,톨™님,PLUSTWO님,★바바라님 등 몇몇분의 소통을 하는 이웃분들이 생겼습니다. 이 처럼 블로그에는 저와 같이 짧은발로 소통을 하시는 분들, 마당발로 소통을 하시는 분들, 소통을 안하시는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
내 말..듣고있는겨? |
소통을 하는..건가?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렇게 여러분류의 소통방법을 쓰시고 계시는 블로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부류중에서 내가 지금 이 사람과 소통을 하고 있는건가? 라는 의문의 드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이런 ? 가 붙는 소통방법을 쓰는 블로거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1. 방문자 숫자가 많다. (대다수 프로.파워블로그) 2. 분명 열심히 블로그 활동을 하고있다. 3. 내가 쓴 댓글에 리플을 달긴 다는것 같다. 4. 내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는것 같다. 5. 가끔 추천버튼만 누른채 사라진다. 긴가민가 하실겁니다. 분명 내가 쓴 댓글엔 리플을 남기는것 같으며 나와 소통을 하긴 하는것 같은데, 내 블로그에는 방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른 유명블로그에 가면 그 블로그의 댓글이 보입니다. |
이미 잡았다. 이건가 |
블로그에도 봉목록이 있는가?
이런 현상은 다시 두 분류의 블로거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1.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블로그 2. 방문자 숫자가 많은 잘나가고 있는 블로그 1번 같은 경우에는 저 역시 그랬듯이 아직 블로그 소통이란 것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 일겁니다. '블로그 댓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라는 글의 댓글을 보면 블로그에 댓글과 소통의 중요성을 잘 몰랐다는 블로거 들이 보입니다. 2번의 경우는 무엇일까요? 블로그 소통에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반대로 소통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어느정도 관록이 쌓인 블로거는 블로그 선구안으로 소통을 해줘야 되는 방문자와 하지 않아도 될 방문자를 구별합니다(자신도 모르게). 그리고 파블로프의 조건반사를 사용합니다. 처음 몇번만 방문하면서 소통을 한뒤에 대상 블로거가 나와 어느정도 친해졌다 생각할때 쯤에 방문을 끊고 자신의 블로그 내에서만 소통합니다. 봉 목록에 추가 된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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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예외는 아니다. M.B성향
대다수의 인기가 많은 블로그는 댓글이 100단위로 달리기 때문에 일일이 리플을 달고 방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봉목록이 만들어지고, 인기가 많아질수록 목록이 커질것 입니다. 하지만 노력하시는 블로거들도 계십니다. 2~3일 뒤라도 리플을 달고 대상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소통을 합니다. 반면엔 애초에 포기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인기블로거 들에게만 방문하고 소통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미자라지 님께서 일전에 블로그 어장관리(http://0168265.tistory.com/201) 에 대한 글을 쓰셨습니다. 거기에 저는 자신의 글에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일일이 방문해서 싱거운 댓글이라도 달아주는것도 대단한 일이라고 댓글을 달았던게 생각납니다. 아직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블로그에서만 소통하는 척하는 것보단 좋을테니까요. 이 글은 저에게도 반성의 글이 될것 같습니다. |
제목에 설치류에 블로거를 비교한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이미지출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도 그런 면에서는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제 블로그에 글 달아주시는 분들 블로그에 찾아가서 댓글도 남겨주려고 했는데
그 분의 블로그가 저에게는 너무 난해하면 또 댓글달기가 어렵고...... 정말 힘든 관문이더군요.
그래도 제 블로그 안에서의 소통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이제 더 넓혀나가는 것도 열심히 해야겠죠. 그걸 알고 있는데 힘드네요 정말 ㅠㅠ
시간이라도 많이 남을때는 그나마 괜찬은데.
시간이 촉박할때는 글을 달가다 멈춰야 되니 나중에 다시 찾기도 힘들더군요.ㅎ
그나마 제 블로그는 그닥 댓글이나 방문이 많지 않은 곳이라서 다행인데..다른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나 궁금합니다.ㅎ
음.. 저는 아무 관계 없는 사람 블로그라도 지나가다 글 이렇게 보게 되면
정말 공감가는 글에는 댓글 달고 오는데요.
정성껏 쓴 글에 댓글이 안 달리거나 (혹은 다른 글에는 다 달려있는데 내 것에만 없을 때)
그럴 때만큼 정말 좌절하고 화가 나더라구요.
자기 블로그에 남들이 오는 걸 당연시 하는 건지 뭔지..
티스토리 개설은 오래되지 않았어도 타사이트 블로깅을 몇 년 씩이나 해왔지만
성향은 다 엇비슷한거 같네요 쩝;
다른 사람의 글에는 달려있는데 자신의 글에만 안달려있으면 화가 날수밖에 없겠죠.
시간이 지나면 결국 하나의길로 합쳐지게 되어있는데
그 정형화된 길로 들어서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되겠습니다.
최근들어서 블로그 시간이 줄어들면서 더 절실히 느끼내요.
비약이 좀 지나치신 건 아닌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 많은 블로거에게 획일적인 블로그 소통방법에 대한 정석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구요.
반사적으로 댓글을 다는 행위가 말씀처럼 꼭 바람직한 소통인지도 의문이구요.ㅁ
"내 블로그엔 그 사람의 댓글이 없는데 다른 유명블로그에 가보니 있더라"
이걸 꼭 그 블로거가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몰고 가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 아닌가요?
공감하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글에 댓글을 남기는 것은 각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그 사람이 공감할만한 글을 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댓글을 남기겠지요.
같은 논리라면 각 개인의 성향과 생각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글 쓰신 분의 소통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댓글이 나의 블로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
"나는 왜 그 블로거가 댓글을 남길만한 글을 쓰지 않는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 먼저 던져보고 판단하더라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을 남기고 남기지 않고는 각 개인의 성향이지
그것만으로 소통에 문제가 있다 비판하고 더군다나 설치류에 비유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입니다. ^^;;
덧) 꼭 댓글을 달지 않아도 글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전 감사하던데요.
댓글은 하나의 의사표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안녕하세요.krang님
krang님 말씀도 백번 맞습니다. 저 역시 댓글이 블로그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남을 탓하기보다는 본인의 글실력을 올리라는 생각입니다. (관련 글도 썻었고요.) 다만 이번 글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어장관리가 되어버리는 블로그 문화에대한 (말씀하신데로) 비약이 담겨있는 글을 써본것입니다. 글을 쓰고 난뒤에 일부에대해서 전체의 문제인것 마냥 쓴것 같아서 마음에 걸렸는데 역시나 지적해주셨군요.
MB란 단어선택에 대해서는 제가 경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닭잡는데 소잡는 칼을 쓴격이 되버렸내요^^;
헉 그렇다고 사과(MB비유)까지 하실 필요는.. ^^;;
여게바라님 글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겠죠.
이것은 단지 제 생각에 불과하니까요..
말씀 듣고 보니 여게바라님의 다른 글을 못보고 하나의 글과 단어만으로 본 뜻을 모르고 선입견을 갖고 판단을 내렸을 수도 있겠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많이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
도움이 되는 글이였길 바람니다.^^ㅎ
여러 블로그에 잘봤다는 댓글을 달고싶지만 잘봤어요~만하면
왠지찔리고 그래서 나름 고민을하고 댓글을쓰는데
고민만하다가 댓글을 못남길때도 있지만 더욱 열심히 여러블로그들과
소통을해야겠네요!
그리고 왠지 인기블로그같은 댓글 많은곳은 내용에있듯이 봉목록같은게 될까봐
댓글을 잘 안달게 되더라는..
고민을 시작하면 쓸때없는 걱정까지 함께 밀려오죠.
댓글이나 소통을 하는데 구지 멋진 글귀는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이 있으니 개성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내 개성이 상대방과 안맞으면 어쩔수 없다고 봐야죠^^
저 역시도 이미 댓글이 많이 달린곳에 댓을 달때는 살짝 고민합니다. 봉 목록보다는 이미 내가 쓸려는 댓글과 똑같은 댓글이 있을것 같거든요;
저두 되게 옛날엔 그렇게 했었죠...'ㅅ';
근데.. 웬 파워블로거 님 블로그에 막 댓글을 달았더니.. (네이버쪽)
일일이 답댓글을 달아주는건 물론이고,,
결국 제 블로그에까지 들어와주시는거에요..~
와.. 그 뒤로는 저도 답댓글 일일이 다 달았어요..
네이버는 최근에야 답댓글 기능이 생겨서 말이죠....
답글 기능이 최근에 생겼나요?
이건 거의 기본기능이라고 생각했는데..
레이님에게 계기는 바로 네이버파워블로거 였군요.ㅎ
레이님한테 릴레이 포스트를 넘길까 생각중입니다.ㅎ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내용인데요, 저에겐 무척 자극이 되는 글인데요 ㅎㅎ
앞으로 댓글을 달 수 있도록 좋은 글을 쓰자? 뭐 이런 ㅎㅎ 생각이 드네요 ^^a
제 이름이 있으니..크, 황송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꾸벅- ^^*
봉목록을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 블로그는 많지 않겠죠.
수많은 댓글이나 방문중에서 깜박하고 잊게 되는 하나가
그 한분에게는 용기내어서 소통한것인데 잊혀지게 되었다면
큰 상처가 되었을 수 도 있으니까요.^^
바바라님은 상처주는 분들이 없을것 같습니다.ㅎ
소통하는 의미에서... 릴레이 바통 넘겨드려요 ㅋㄷㅋㄷ
그..어렵다는 릴레이 포스팅 말입니까 !
솔직히 이제 댓글에는 신경을 안쓰게 되었습니다.
그냥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 중인...(그 댓가로 포스팅 횟수가 굉장히 줄어버렸습니다)
주변 분들의 블로그에는 자주 들어가려고 노력중이지요^^
(이것도 소통하고 있는 걸까요?)
너무 좋은글 쓰기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아예 글을 못쓰고 다음에..다음에..할수가 있기때문에
잘 조절하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본인이 소통이라고 느끼면 그게 소통이 아닐까요?ㅎㅎ
전 댓글이 많지도 않은데, 방문하시면 저도 꼭 놀러가긴 해요.
봉~이런건 아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빨리 방문 못하고 댓글도 다 못달고 그래요.
하기싫고 귀찮고 그런것만은 아니죠..웅
자신도 모르게 관리가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죠.
아무래도 인간인지라 완벽하지 않으니.. 실수로 몇몇분을 못보고 지나칠수도있고...
부단히 노력하는 수 밖에요^^
ㅋㅋ 제목이 <봉>이라서 궁굼증유발.
읽으면서.다시 ㅋㅋ 진빠 봉이네요.
난 봉되기도 싫고...그러니 봉만들지도 말리라..다짐을 해보고갑니다.